[추리소설] 자기 전에 읽지마세요. '용의자 X의 헌신'[추리소설] 자기 전에 읽지마세요. '용의자 X의 헌신'

Posted at 2011. 4. 18. 16:00 | Posted in 리뷰/책
여자친구가 책 한 권을 빌려줬습니다. 그 책은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용의자 X의 헌신'

책의 표지느낌이 딱봐선 데스노트같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리관련된 소설, 만화 등도 좋아했던터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에 자기전에 책을 좀 봐야지란 생각에 평소 자기전에 보던 TV를 과감히 꺼버리고 책을 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새벽에 잠들었습니다...OTL

책장을 덮고 이동할 때나 조금씩 보려고 마음을 먹었던 것이 몇 장 넘기지도 못해 무너졌습니다. 일본의 덕후스런 이미지를 상상케하는 '이시가미', 그는 묘사된 모습은 고등학교 선생님이자 유도를 잘 하는 인물로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여드름과 뿔테의 뚱뚱한 일본산 덕후라... 하지만 그의 치밀한 행동과 말을 읽어내려가면서 그의 매력에 살살 빠졌답니다.

번역이 잘 된 탓인지 머리속에 풍경들이 잘 그려졌습니다. 특히 노숙자들이 다리 밑에서 노숙하고 있는 모습같은 경우엔 손으로 드로잉을 하라고하여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미지가 또렷한 묘사였습니다. 탁월한 원문과 번역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기 전에 읽을 경우 책을 다 보기 전까지는 잠을 못주무실 것입니다. 너무 흥미진진하거든요.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추리소설, 하지만 자기전에 보시는 것은 비추드리는 재미있는 추리소설 '용의자 X의 헌신'입니다.


나오키상?

'용의자 X의 헌신'은 위 그림에서 보듯이 나오키상 수상작입니다. 나오키상은 일본의 대표적인 문학상입니다. 나오키 산주고라는 일본 문학인을 기리기위한 상입니다. 이 상은 키쿠치 간이라는 출판인이 친구인 그를 기리며 만들었습니다. 1934년부터 선정되어왔습니다. 그리고 상반기와 하반기 일년에 두차례 작품을 선정합니다. 작품이 선정이되지 않을 경우도 있으며 동시수상의 경우도 있습니다.  


  1. 읽어 보고 싶네요 ㅎㅎ 유명한 책인건 아는데 흥미진진한 책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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